모친상 알림
며칠 전부터 어머님이 위독하셨는데, 오늘 운명하셨습니다.
제가 예약자분들께 따로 연락을 드리겠지만, 경황 중이라서 빼먹을 수도 있으니, 만약 연락을 못드리더라도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예약자분들께 따로 연락을 드리겠지만, 경황 중이라서 빼먹을 수도 있으니, 만약 연락을 못드리더라도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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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백송철학원장입니다.
그저께와 어제 양 이틀 동안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고, 발인을 앞둔 새벽에 약간의 한가로운 시간을 맞아 몇 자 적어봅니다.
우선 코로나 비상시국임에도 불구하고 큰걸음 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말씀 드립니다.
특히 추석명절을 코앞에 두고 집안일 만으로도 바쁘셨을 텐데, 불원천리 먼 길을 달려와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신 모듡 분들께 다시 한번 더 깊이 허리숙여 감사함을 표합니다.
그 외에도 여러 방법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도움주신 분들께도 심심한 감사말씀을 전하는 바입니다.
오늘 많은 분들의 조문을 받으면서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절실히 느꼈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일해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해야겠다는 생각이 간절했습니다.
92세의 고령에 돌아가셨으니 好喪으로 불릴만 하지만, 어머님을 잃은 마음이야 어찌 슬프지 않겠습니까?
조만간 슬픈 마음을 추스려서 더욱 굳건하고 신뢰받는 백송철학원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