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쉬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지금 병원에서 링거(영양제)를 맞고 있답니다...ㅠㅠ
오늘 새벽에 일어나 일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코피가 주르륵~!
제가 엄마 뱃속에서 나와 힘찬 울음을 터뜨린 이래, 처음으로 흘린 코피랍니다...ㅋ
지난 몇 개월 동안 단 하루도 쉬지 못하고 강행군을 해왔으니 제 몸이 고장날 만 했지요...ㅠㅠ
그것도 하루에 서너시간밖에 못자면서.......
남들은 "행복한 비명"이라면서 고운 시선을 보내지 않습니다.
요즘 같은 불경기에 쉬지 않고 일할 수 있는 게 얼마나 큰 행복이냐고 오히려 저를 이상한 눈으로 바라봅니다.
물론 행복하고 감사한 일이지요.....^^
그러나 저는 너무 힘들답니다...ㅠㅠ
예약일은 코앞으로 다가오고, 일은 아직도 한참 멀었고.....
잠깐 쉬면서 멍때리다가 소스라치게 놀라고, 잠자리에 누웠다가도 벌떡 일어나 책상 앞으로 다가가는.....
그 "반드시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강박감>이 저를 말도 못하게 괴롭히더라고요.....ㅠㅠ
암튼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는 행복하답니다.
뭐... 행복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냥 마음이 편합니다~^^
될대로 되라는 자포자기는 결코 아니지만, 그래도 '오늘 하루는 쉬게 되었구나...'라는 안도감이 저를 행복으로 이끄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 하루 치료 잘받고 기운을 충전해서 다시 열심히 일해야지요.
하루살이 인생은 아니지만, 그냥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렵니다. 저를 필요로 하는 분들께 저의 미력한 힘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최선을 다하는 것이 저의 소임이라고 굳게 믿고 있으니까요...^^
모든 일이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지금 병원에서 링거(영양제)를 맞고 있답니다...ㅠㅠ
오늘 새벽에 일어나 일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코피가 주르륵~!
제가 엄마 뱃속에서 나와 힘찬 울음을 터뜨린 이래, 처음으로 흘린 코피랍니다...ㅋ
지난 몇 개월 동안 단 하루도 쉬지 못하고 강행군을 해왔으니 제 몸이 고장날 만 했지요...ㅠㅠ
그것도 하루에 서너시간밖에 못자면서.......
남들은 "행복한 비명"이라면서 고운 시선을 보내지 않습니다.
요즘 같은 불경기에 쉬지 않고 일할 수 있는 게 얼마나 큰 행복이냐고 오히려 저를 이상한 눈으로 바라봅니다.
물론 행복하고 감사한 일이지요.....^^
그러나 저는 너무 힘들답니다...ㅠㅠ
예약일은 코앞으로 다가오고, 일은 아직도 한참 멀었고.....
잠깐 쉬면서 멍때리다가 소스라치게 놀라고, 잠자리에 누웠다가도 벌떡 일어나 책상 앞으로 다가가는.....
그 "반드시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강박감>이 저를 말도 못하게 괴롭히더라고요.....ㅠㅠ
암튼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는 행복하답니다.
뭐... 행복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냥 마음이 편합니다~^^
될대로 되라는 자포자기는 결코 아니지만, 그래도 '오늘 하루는 쉬게 되었구나...'라는 안도감이 저를 행복으로 이끄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 하루 치료 잘받고 기운을 충전해서 다시 열심히 일해야지요.
하루살이 인생은 아니지만, 그냥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렵니다. 저를 필요로 하는 분들께 저의 미력한 힘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최선을 다하는 것이 저의 소임이라고 굳게 믿고 있으니까요...^^
모든 일이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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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당신 바보아뇨?
다른글 읽어보니 한사람사주를푸는데 5시간걸리고 감정료를 5만원씩받는다던데..........
알기십게 계산해도 하루에 서너시간만자고 일한다해도 4명밬에 못한다는얘긴데 도대체그렇게 죽어라일하는 이유가뭐요?
돈벌어서 다먹구살자고 하는일인데 막노동하는것보다 나은게뭐요?
내가여기서 막노동을 비하하는건아니지만 당신하는일보다 막노동이 훨씬더낫것소!
더웃기는건 자기가글케 일을만드러놓고 쉬고십다느니... 힘들다느니... 뭔군소리가 그리도많소?????
아까12시전에 들어와서지금까지 읽어바서 여기주인장의 성품은잘알것는데 그래도이건 아닌거같아서 울화통이터져서 한마디해봅니다...
천천히 하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