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명(작명)시 주의할 점

백송 19-06-25 16:26 2,420 7
안녕하세요?
오늘은 개명(작명)할 때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할 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릴까 합니다~^^
우선, 아래의 의견은 믿을 만한 문헌에서 발췌했음을 밝혀드립니다.

작명(개명)할 때 주의할 점

1. 이름이 내 사주팔자를 도와주는지, 오히려 사주팔자의 좋은 운을 까먹고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 좋은 이름이란 내 사주팔자랑 잘 어울리고 내 인생을 도와주는 것이어야만 합니다. 제 아무리 멋있고, 예쁘고, 특이한 이름이라 하더라도 내 인생과 사주팔자를 도와주지 않으면
결코 좋은 이름이라 말할 수 없습니다.

2. 음령(발음)오행은 반드시 훈민정음해례본에 의거해서 맞춰진 것이라야 합니다 - 다시말해 한글자음을 ㅇ,ㅎㅡ수(水)로... ㅁ,ㅂ,ㅍㅡ토(土)로 맞춰서 이름을 지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3. 사격(四格)ㅡ[원(元)-초년, 형(亨)-중년, 이(利)-말년, 정(貞)-전체운]이 골고루 맞아야만 합니다 - 사격(四格) 중에 어느 한 가지라도 맞지 않으면 그 이름을 좋다고 평가할 수 없습니다.

4. 삼원오행(三元五行)이 좋아야 합니다.

5. 수리오행(數理五行)이 길(吉)해야 합니다.

6. 음양교합이 반드시 이뤄져야 합니다 - 한자의 획수가 반드시 홀수, 짝수로 섞여야 한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한자획수가 홀수이면 "양", 짝수이면 "음"으로 표기하는데, 이름 석자가 반드시 음양으로 이뤄져야만 한다는 뜻입니다.

7. 불용한자(不用漢字)를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위의 7가지 조건 중에서 최소한 4가지 이상은 맞아야 괜챦은 이름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특히 발음오행, 사격, 음양교합... 이 세 가지 항목만은 무슨 일이 있어도 꼭 맞춰야만 합니다. 작명(개명)할 때 반드시 지켜야할 필수항목이란 뜻이지요.
댓글목록
  • 아리송 () 답변

    근데우리가 그걸 어떠케알아요?
    전문가가아닌이상 위의조건들을 따져볼수가 업잖아요...ㅜㅜ
    솔직히저도 다른데서 개명을햇는데 한자이름 5개적어주고 그중에 맘에드는걸로 하나골라서 쓰라던데요...ㅜㅜ
    뭐가어떠케좋은건지 설명도안해주고 무조건다좋은이름이니까 맘에드는걸로 하나골라쓰래요.......
    그래서 울며겨자먹기로 그중젤맘에드는걸로골라 개명신청해서 지금까지 쓰고있어요...
    근데 얼마전에 다른철학관에 갔는데 거기서 제이름이 나쁘다고 말하더라구요.....ㅜㅜ
    선생님이 말씀하신 위의조건들은 이름을지어주시는분이 설명안해주심 하나도모를것 같아요...ㅜㅜ
    그렇다고해서 우리가직접 겪어보지않은이상 어떤분이 위의조건들을 지켜가면서 작명해주는지 알수없는거잔아요...
    제가당한것처럼요....

  • 댓글의 댓글 최수# () 답변 삭제

    마자여.....
    나도 아리송님과 똑같은 경우를 당햇어여........
    진짜왜 철학관마다 작명법이 다른건지 그이유를 모르겟어여.....
    누구말이 맞고 누구말이 틀리는건지.....?
    그걸 확인할 방법이 업잖아여.....ㅠㅠ

  • 백송 () 답변

    안녕하세요?
    어느 철학원(작명원)이 이름을 잘짓고 개명을 잘하는지 미리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은 저도 모릅니다...ㅠㅠ
    인터넷에 떠도는 홍보글이나 입소문을 듣고 찾아가서 자신이 직접 겪어보는 수밖에요.....
    단지 위의 내용을 숙지하고 있다면, 그래도 어느 정도는 감을 잡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올려 본 글입니다.
    개명을 하러 어딘가로 갔을 때 "선생님은 어떤 방식(방법)으로 개명해주시나요?"라는 질문을 던져본 뒤에, 그 답변을 듣고 개명 가부(可否)를 결정하면 조금은 낫지 않을까요?

    물론, 위의 <작명7결>이 완벽하다는 뜻은 아닙니다.
    이 세상에 완벽한 이름은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 댓글의 댓글 답답이 () 답변

    내가그런걸 다알정도면 내손으로 이름을짓고말지 뭐하러돈주고 철학관에갑니까...???
    철학관에서 괜찮다고하면 그런줄알고 이름을받아오는 처지니까 답답하다는거지요.....ㅠㅠ
    선생님은 전문가니까 어떻게이름을짓는지 한번만척들어도 알수있지만 우리는그런게 안되니까 문제라는겁니다.....

  • 댓글의 댓글 백송 () 답변 삭제

    말씀을 듣고 보니 그게 그렇네요.....ㅠㅠ
    저야 내용을 훤하게 알고 있으니까 쉽게 말할 수 있었지만, 작명(作名)에 대해 문외한인 분들이 들었을 때엔 정말로 이해하기 힘들 수도 있겠네요.....ㅠㅠ
    그럼 이것도 운명(運命)에 맞겨야 하나요?
    아님 복불복...???
    골치아프군요..... 에효...............

  • 도경 () 답변

    같은 사물을 바라보아도 개인이 생각하는 차이는  조금씩 다를것이고
    철학원에서도 사주 해석풀이가 조금씩 다를 수도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명리학이나 성명학을 모르는 우리가 보기엔 좋은건지 나쁜건지 자세히는 알 수 없지만 사람이 직감이란게 있잖아요!
    자기자신도 여러군데 알아보고 철학원을 선택하였을터, 사주풀이나 작명을 해주시는 분을 믿읍시다.

  • 댓글의 댓글 백송 () 답변 삭제

    도경님, 안녕하세요?
    제가 생각하는 그 도경님이 맞으시지요?...ㅋ
    정말 옳은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어머니 뱃속에서 태어난 형제남매들도 제각각 개성이 다른 법인데, 서로 다른 스승 밑에서 서로 다른 책(종류가 다양함)으로 공부한 원장님들이야 오죽하겠습니까?
    스스로 자세히 알아보고 신중하게 선택한 뒤에는, 그 원장님의 실력을 믿어보는 수밖에 다른 방도가 없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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