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을바꾸면 이름도 바꿔야하나요?
안녕하세요?
10년전에 이혼하고 혼자서 딸을키우고있는 사람입니다.
딸아이가 점점자라면서 엄마성으로 바꾸고싶다고하는데.....
성씨가 바뀌게되면 이름이 성명학적으로 나쁘게될까봐 걱정입니다.
예전에 철학원에서 딸아이사주를볼때 엄마성으로 바꾸게되면 이름도바꿔야한다는 소리를 들은적이 있거든요...
어떻게해야할까요?
10년전에 이혼하고 혼자서 딸을키우고있는 사람입니다.
딸아이가 점점자라면서 엄마성으로 바꾸고싶다고하는데.....
성씨가 바뀌게되면 이름이 성명학적으로 나쁘게될까봐 걱정입니다.
예전에 철학원에서 딸아이사주를볼때 엄마성으로 바꾸게되면 이름도바꿔야한다는 소리를 들은적이 있거든요...
어떻게해야할까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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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마디로 말씀드려서 '성이 바뀌면 이름도 바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전남편과의 성씨(姓氏)가 똑같지 않다는 전제하에서 말입니다. 따님이 엄마 성으로 바꾸고 싶다는 얘기는, 엄마 아빠 성씨가 다르다는 뜻이겠지요?
일단 성을 바꾸게 되면 달라지는 것이 음령(발음)오행입니다. 이름에서 음령오행은 '이름이 사주팔자를 도와주는가?'라는 항목 다음으로 중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성이 바뀌게 되면 음령오행도 바뀌므로, 그 성(姓)에 맞는 이름으로 다시 개명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김☞고, 최☞정, 박☞민, 한☞이 등등..... 같은 오행의 성씨라면 굳이 이름을 다시 바꿀 필요까진 없겠지요.
그러나 이름이 순우리말이 아니라면 분명히 한자이름으로 되어 있을텐데, 한자이름의 획수에 따라 사격(초,중,말년운, 총운)과 삼원오행, 수리오행, 음양교합, 불용한자의 사용여부 등이 가려지므로 반드시 내 성씨(姓氏)에 알맞은 새이름으로 개명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기가 태어났을 때 철학원에서 작명하셨다니까, 이름의 중요성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시리란 생각으로 드리는 말씀입니다~^^
여기서 왈가왈부할 것이 아니라 직접 만나서 자세히 상담해보기로 하시지요...
오시기가 힘들다면 전화로 설명해드릴 수도 있습니다.
어려워 마시고 꼭 한번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