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명하고나서 상황이 좋아졌어요^^

연보라 17-08-05 18:03 2,477 4
안녕하세요?

작년에 예쁜이름으로 개명한 연보라입니다.

제이름을 듣거나 보는사람들마다 이름예쁘다고 난리에요 ㅋㅋ

순수한글이름이냐고 물어봤다가 한자이름이라고 하면 또한번 깜짝놀라기도.......ㅋㅋ

여튼, 제사주에 딱맞는 이름으로 개명해서 그런지
아님 선생님 말씀대로 직장을 그만두고 자영업을 해서 그런지 잘은 모르지만, 예전보다 수입이나 주변상황이 훨씬좋아진건 사실이에요

솔직히 맨처음에 선생님께서 "직장생활은 안맞으니 조그맣게라도 내가게를 해보는게 어떤가요?"라고 물었을때 무척당황스러웠지요 ㅠㅠ

내가게를 해보겠다는 생각을 한번도 안해본건 아니지만 솔직히 뭘 어떻게 해야할지 전혀 감을잡지못한 상태였거든요......

선생님께서 제가 갖고있는 자격증이랑 제사주에 맞는 직업을 비교해보고 가장 알맞은 일을 추천해주시고는 "손해는 안볼테니 무조건 도전해보라!"고 저를 꼬셨잖아요.....ㅋㅋㅋ

지금 한없이 감사하고있어요
진짜로요......
제가 전화상으로도 감사인사를 드렸지만 은혜를 더갚기위해서 여기 홈피에 선생님 자랑질 한번 해드립니다.....
꽁짜로요.........ㅎㅎ

이글 읽으시는 분들, 개명하시려면 여기 선생님께 부탁드려보세요. 절대후회하지 않을겁니다~^^
댓글목록
  • 백송 () 답변

    반갑습니다, 연보라양~!
    제가 개명작업을 하면서 했던 말이 기억나는군요.
    "이렇게 예쁜 이름을 지을수 있게 좋은 성씨를 물려주신 부모님께 감사하세요........"
    아마도 「보라」라는 이름에 가장 잘 어울리는 성씨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하지만 전문가의 입장에서 봤을때 「연보라」라는 이름은 음령오행에 맞지 않는 이름이라서 그렇게 지어주고 싶지 않았는데, 본인이 하도 간청하는 바람에 나머지 작명조건에만 적합하도록 개명해줬던 것인데......
    어쨌든 본인이 충분히 만족하고, 또 새로 시작한 일도 잘 풀린다고 하니 더이상 바랄게 없군요.
    진심으로 축하하고 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 댓글의 댓글 보라 () 답변 삭제

    맞아요.....
    선생님이 그런 엉터리 이름 지어줄수 없다고 반대하시는걸 제가 바득바득 우겨서 결국엔 해주셨지요
    이름은 가장먼저 본인마음에 들어야한다면서........
    나중에 다른사람이 이름 어디서 지었냐고 물어보면 절대 말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제가 다불어버렸네요...ㅋㅋ

  • 원장님나빠 () 답변

    고집불통 벽창호 원장님이신데.........
    원하는대로 개명해줬다니 신기하군요...ㅋ
    나한테는 그렇게도 안된다고 하시더만.......ㅠㅠ

  • 댓글의 댓글 백송 () 답변 삭제

    에궁.......
    누구신지 감은 잡히는데, 말다툼(?) 하신 분이 한두명이라야 딱 잡아내지요 ㅠㅠ
    그래도 저, 벽창호까지는 아닌데.......ㅎㅎ
    다음부턴 좀더 고분고분해져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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