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원장선생님께
안녕하세요?
그동안 건강히 잘계셨지요?
저는 선생님께서 결혼할수 있도록 도와주신 예비신부입니다.
내일 오후 5시에 결혼하지요.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원장선생님이 생각나서 이렇게 감사말씀을 올립니다.
전화로 인사를 드릴까 하다가 이곳에 감사글을 남겨서 다른 분들께도 알려주는게 나을것같아서 이용후기로 남깁니다.
제가 절망의 구렁텅이에서 죽음까지 생각하다가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선생님을 찾은것이 작년 겨울이었지요.
그때 저는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져야할 위기에 처해 있었습니다.
근데 이별의 이유가 바로 <궁합> 때문이었습니다.
제 사주가 너무 강해서 "남편 잡아먹을 여자"라는 어느 철학원의 궁합결과 때문이었습니다.
그이도 그 궁합결과를 믿는 눈치였고, 특히 부모님 말씀을 잘듣는 효자라서 어쩔수없이 헤어져야한다는 식이었지요.
그러나 저는 그 궁합결과를 믿을수 없었습니다. 5년이라는 긴시간동안 그이와 사귀면서 단한번도 그이와 내가 안맞는다고 생각해본적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그이한테 철학원을 두군데만 더 다녀보고 똑같은 결과가 나오면 그때 헤어지자고 부탁했지요.
그렇게해서 만나게된 분이 바로 원장선생님이신데 놀랍게도 선생님은 전혀 상반된 궁합결과를 내놓으셨습니다.
비록 제 사주가 세기는하지만, 그이한테 필요한 용신을 제가 많이 갖고 있기 때문에 찰떡궁합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이유로 궁합결과가 상반되게 나오느냐고 물어봤더니 그이의 사주풀이가 잘못돼서 그렇다는 것이었습니다.
희망을 가진 저는 시부모가 되실분들께 같이가셔서 설명을 들어보자고 눈물로 호소했고 드디어 이곳까지 모시고 와서 선생님의 사주풀이와 궁합감정을 들을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긴가민가하시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시던 시부모님들도 장장 4시간 동안의 상세하고도 친절한 설명을 들으시고는 마침내 우리들의 결혼을 허락해주셨습니다.
시부모님의 허락이 떨어지게된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그이의 사주풀이가 너무나도 정확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전에 갔던 철학원에서 그이 사주를 풀어줬을때는 틀리는 부분이 많아서 고개를 갸우뚱하면서도 '그러려니....'했는데, 여기 원장선생님의 사주풀이는 거의다 정확하게 맞아떨어졌기 때문이지요.
물론 시부모님께서는 제가 미리 선생님께 그이에 대한 정보를 다주고 "짜고치는 고스톱"이 아닌가 하고 의심하셨다고 합니다.
아마도 제가 시부모님과 입장이 바뀌었어도 당연히 그런 의심을 했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원장선생님의 해박한 지식과 정확한 사주풀이에 놀라셨고 특히 시부모님의 사주를 간단하게 무료로 봐주셨는데 그것도 너무 잘맞아서 더욱 놀라셨던것 같습니다.
며칠 뒤 그이와 함께 시부모님을 모시고 원장선생님한테 다시들러서 결혼택일장을 받고 드디어 내일 결혼식을 올리게된 것이지요.....
제가 이렇게 글은 담담하게 쓰지만 지금 다시생각해봐도 정말 아찔하고도 숨막혀 죽을것만 같았던 나날들이었습니다.
원장선생님!
저 결혼해서 예쁘게 잘살게요.
선생님께서 정성들여 써주신 사주풀이서와 궁합감정서, 그리고 택일장을 저희집의 가보로 삼고 평생동안 알콩달콩 재밌게 잘살겁니다.
내일 저희 결혼식에는 바쁘셔서 참석하지 못하시겠지만 멀리서나마 저희부부를 축복해주시리라 믿겠습니다.
원장선생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내일 신부화장 이쁘게 받으려면 푹자야하는데 쉽게 잠들것 같지 않네요...........ㅎㅎ
안녕하세요?
그동안 건강히 잘계셨지요?
저는 선생님께서 결혼할수 있도록 도와주신 예비신부입니다.
내일 오후 5시에 결혼하지요.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원장선생님이 생각나서 이렇게 감사말씀을 올립니다.
전화로 인사를 드릴까 하다가 이곳에 감사글을 남겨서 다른 분들께도 알려주는게 나을것같아서 이용후기로 남깁니다.
제가 절망의 구렁텅이에서 죽음까지 생각하다가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선생님을 찾은것이 작년 겨울이었지요.
그때 저는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져야할 위기에 처해 있었습니다.
근데 이별의 이유가 바로 <궁합> 때문이었습니다.
제 사주가 너무 강해서 "남편 잡아먹을 여자"라는 어느 철학원의 궁합결과 때문이었습니다.
그이도 그 궁합결과를 믿는 눈치였고, 특히 부모님 말씀을 잘듣는 효자라서 어쩔수없이 헤어져야한다는 식이었지요.
그러나 저는 그 궁합결과를 믿을수 없었습니다. 5년이라는 긴시간동안 그이와 사귀면서 단한번도 그이와 내가 안맞는다고 생각해본적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그이한테 철학원을 두군데만 더 다녀보고 똑같은 결과가 나오면 그때 헤어지자고 부탁했지요.
그렇게해서 만나게된 분이 바로 원장선생님이신데 놀랍게도 선생님은 전혀 상반된 궁합결과를 내놓으셨습니다.
비록 제 사주가 세기는하지만, 그이한테 필요한 용신을 제가 많이 갖고 있기 때문에 찰떡궁합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이유로 궁합결과가 상반되게 나오느냐고 물어봤더니 그이의 사주풀이가 잘못돼서 그렇다는 것이었습니다.
희망을 가진 저는 시부모가 되실분들께 같이가셔서 설명을 들어보자고 눈물로 호소했고 드디어 이곳까지 모시고 와서 선생님의 사주풀이와 궁합감정을 들을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긴가민가하시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시던 시부모님들도 장장 4시간 동안의 상세하고도 친절한 설명을 들으시고는 마침내 우리들의 결혼을 허락해주셨습니다.
시부모님의 허락이 떨어지게된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그이의 사주풀이가 너무나도 정확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전에 갔던 철학원에서 그이 사주를 풀어줬을때는 틀리는 부분이 많아서 고개를 갸우뚱하면서도 '그러려니....'했는데, 여기 원장선생님의 사주풀이는 거의다 정확하게 맞아떨어졌기 때문이지요.
물론 시부모님께서는 제가 미리 선생님께 그이에 대한 정보를 다주고 "짜고치는 고스톱"이 아닌가 하고 의심하셨다고 합니다.
아마도 제가 시부모님과 입장이 바뀌었어도 당연히 그런 의심을 했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원장선생님의 해박한 지식과 정확한 사주풀이에 놀라셨고 특히 시부모님의 사주를 간단하게 무료로 봐주셨는데 그것도 너무 잘맞아서 더욱 놀라셨던것 같습니다.
며칠 뒤 그이와 함께 시부모님을 모시고 원장선생님한테 다시들러서 결혼택일장을 받고 드디어 내일 결혼식을 올리게된 것이지요.....
제가 이렇게 글은 담담하게 쓰지만 지금 다시생각해봐도 정말 아찔하고도 숨막혀 죽을것만 같았던 나날들이었습니다.
원장선생님!
저 결혼해서 예쁘게 잘살게요.
선생님께서 정성들여 써주신 사주풀이서와 궁합감정서, 그리고 택일장을 저희집의 가보로 삼고 평생동안 알콩달콩 재밌게 잘살겁니다.
내일 저희 결혼식에는 바쁘셔서 참석하지 못하시겠지만 멀리서나마 저희부부를 축복해주시리라 믿겠습니다.
원장선생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내일 신부화장 이쁘게 받으려면 푹자야하는데 쉽게 잠들것 같지 않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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