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내내 땀이나서 글까지 쓰게됐네요..^^
우선 전화상담으로 사주 풀이 받았습니다.
생소한 단어 설명부터 차근차근 친절하게 해주시더군요..
친절하시단 얘기는 다른 후기에도 엄청나게 보이네요^^
정말 성심성의껏 저의 사주와 이름까지..풀이해주신 종이 한장을 보며
전화로 설명 듣는데 색깔이 알록딸록^^ 방문 상담이 아니라. 헷갈릴 수 도 있는데
어디를 봐야할지. 콕 콕 찝어주시면서 풀이 해주시니 방문상담 느낌이들었어요.
전 친절함 보다.. 전화통화 내내 땀이났습니다.
통화10분 정도 넘어가니 어찌 이렇게 저의 모든것을 아는것처럼
딱 딱 맞추실까..성격에 가족력 지난 과거의 삶..등등 최근
몇년간 굴곡마저 열에 아홉은 다 맞춰서 추운 겨울에도 땀이났네요 정말..
사실 삶의 기로라고 하기엔 그렇지만 선택의 기로에 놓여있었는데
어느정도 흔들리던 마음에 확신도 섰습니다. 근심걱정이 확 내려간 기분이랄까요..
고마움을 표현하고자 후기까지 제가 쓰게되었습니다.. 쓰게 될 줄은 몰랐는데
혹시나 후기를 보실 다른 분들께.. 한마디..올리자면 친절하신것도 좋지만,
친절함 보다 오랜 내공이 느껴지는 부분이 정말 몸에 와닿습니다.
다른 분들도 어떤 이유에서든 도움을 받게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시간내어 후기 읽어주신 다른분들께 제가 느낀 마음을 전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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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님, 감사합니다~^^
누구신지 대번에 알겠는데 여기서 이름을 밝히면 안되겠지요? .....ㅋㅋ
저는 이 일을 하면서 가장 기쁠 때가 상담자로부터 뭔가 도움이 되었다는 인사말을 들을 때입니다. 특히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채 방황하던 분들에게 확고한 신념과 이정표를 보여줄수 있을 때가 더없이 행복합니다. 하물며 그 상대가 젊은 청년임에랴.......
청년님~!
부디 꿈을 잃지 마시고 목적지를 향해 닻을 올리고 돗을 활짝 펼치십시오. 자기자신을 믿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다 보면 반드시 그 꿈을 이룰 것입니다.
그리고 다음에 또 마음이 흔들린다면 꼭 연락주세요. 손을 잡아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