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가 다르네요

백송 (17-12-01 23:02) 답변 삭제

우선, 실망시켜드려서 죄송합니다.
그런데 님께서 전화하셨던 그 시각에는 제 앞에 다른 상담손님이 앉아 계신 상태였고, 그 분이 상담을 끝내고 돌아가실 때쯤이면 최소한 오후 7시가 지날 것이라고 예상했기 때문에 정중하게 거절의사를 밝혔던 것입니다.
물론 제가 "현재 상담 중이어서 오늘은 힘들것 같습니다. 죄송하지만 다음에 한번 더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정중히 대답해드린 것도 기억하시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님께서는 방문할 기회가 오늘밖에 없다고 하시면서 몇 번 더 채근하시다가 갑자기 전화를 뚝 끊어버리셨잖아요.
................................

님의 요구대로 방문을 승낙해드리지 못한 점은 미안한 일이오나, 제가 시간을 비워놓고도 일부러 응대하지 않은 것은 아니오니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속상한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한번 더 연락주시면, 님이 원하는 가장 좋은 시간을 배정해서 최상의 상담을 해드리겠습니다.(다른 예약손님이 없는 날짜와 시간대에 한해서)
감사합니다~^^

행인 (17-12-02 19:55) 답변

토를달다, 내가 전화한 시간 <-이런 글들은 제 3자 들로 하여금 자신을 폄하하는 단어 입니다.
상담을 떠나 기본적인 인성과 인격, 도덕을 먼저 갖추셨으면 합니다. 초면에 실례했고 개인적인 감정은 없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직장인 (17-12-02 21:00) 답변 삭제

제가 쓴글이 좀심하다싶어서 삭제하려고 들어왔다가 행인님글보고 또빡치네요
행인님은 그냥가던길가세여~
정작화를내야될 원장님은 괜찬다는데 당신이왜딴지질이냐구여~

원장님한텐 사과드립니다
제글을 지우려고해도 댓글이 달려있어서 삭제가안되네요
제실수를 너그럽게 바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시간되면 한번찾아뵙겟습니다

백송 (17-12-02 22:36) 답변 삭제

두 분 다투지 마세요.
저는 진심으로 괜찮습니다~^^
두 분 다 제게는 소중한 사람들이니까 서로 웃으며 지내기 바랍니다.....ㅎㅎ

행인 (17-12-03 00:02) 답변

직장인님!
기분 나쁘셨나요? 저도 님께 정중히 사과 드립니다. 자신이 던진말에 자기가 책임을 지듯이 저도 그렇습니다. 기분 상하는 일이 있어도 경솔한 언행엔 오히려 본인에게 화가 돌아옵니다. 이 부분 감히 알려 드리려고 주제 넘게 한말씀 드린겁니다. 굿밤 되시고 한달도 안남은 2017년도 잘보내시고 내년엔 좋은일 가득하세요!

직장인 (17-12-03 13:05) 답변 삭제

저도 잘한것이없는데 덕담도해주시고 고맙습니다
님이 왜그런댓글을 달았는지 이해됩니다
원장님말씀대로 웃으면서 사는게 조은것같습니다

백송 (17-12-03 20:35) 답변 삭제

고맙습니다~^^
웃으며 사는 건 행복한 일입니다.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닌, 자주 웃어서 행복해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