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은 사람 떼어 놓는 부적
직장동료가 있는데 지긋지긋하게 싫어요.
제가 데리고 온 사람이지만,
거만하고 교활하고 무례한 사람이고,
저에 대한 열등감과 질투로 자꾸 절 깎아내리네요.
제가 자기를 취직시켜준 은혜도 모르고요.
이 사람이 직장을 관뒀으면 좋겠어요.
싫은 사람 떼어놓는 부적도 있나요?
한시라도 빨리 떼어버렸으면 좋겠네요.
존재만으로도 치가 떨립니다.
제가 데리고 온 사람이지만,
거만하고 교활하고 무례한 사람이고,
저에 대한 열등감과 질투로 자꾸 절 깎아내리네요.
제가 자기를 취직시켜준 은혜도 모르고요.
이 사람이 직장을 관뒀으면 좋겠어요.
싫은 사람 떼어놓는 부적도 있나요?
한시라도 빨리 떼어버렸으면 좋겠네요.
존재만으로도 치가 떨립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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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화를 기다리다가 소식이 없어서, 님이 올린 글을 한번 더 자세히 읽어봤어요.
새벽에 읽었을 때엔 단순히 싫은 사람을 떼어내달라는 얘기로 해석했는데, 다시 읽어보니 그 뜻이 아니군요.
그 싫은 사람이 회사에서 아웃되기를 바란다는 얘기잖아요.
그래서 내린 결론이, "그런 부적은 해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부적은 일종의 <저주부적>이거든요.....
그리고 한 가지 더.....
본인이 데리고 온 사람이고 본인이 취직시켜준 사람인데, 교만하고 교활하고 무례한 사람이다...??
요즘처럼 좋은 직장을 구하기 어려운 시기에 취직을 시켜줄 정도면, 본인과 무척 친했다거나 믿을 만한 사람이었다는 뜻이 아닌가요?
근데 갑자기 그 사람이 열등감과 질투로 인해 은혜를 베풀어준 사람을 깎아내린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네요.
실제로 그런 나쁜 사람이라면, 님이 일부러 부적을 쓰지 않아도 조만간에 짤릴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