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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 그간 잘지내셨어요? <br> <br> 꼭 한번 안부 인사 드리고 싶었는데, 이제야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br> <br> 올해도 벌써 7월 중순이 지나고 있습니다. 제가 결혼한지도 어느덧 1년이 다되었고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br> 그 중 한가지 소식은 꼭 전하고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올리게 되었습니다. <br> <br> 올해 초부터 계속 아기를 갖기 위해 노력을 했었는데 지난 4월에 아기가 찾아왔습니다! 정말 기뻤던 만큼 더조심스러웠고 제 나이가 있는만큼 임신초기 3개월간은 마음을 놓기가 어려웠던것같아요. <br> <br> 이제 17주차로 중기에 접어들어서야 조심스럽게 소식을 전합니다! 올해초 정성을 들여 아기잉태부적을 써주신 것이 기억에 남아 꼭 다시한번 감사인사드리고 싶었습니다. 선생님의 정성과 사랑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br> <br> 요즘 집중호우로 인해 걱정이 많습니다. 특히 엄마를 통해서 선생님이 건강때문에 힘드시다고 들었는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 <br> <br> 서주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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